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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행복한동행 - 의성 점곡면 갈수기 월척
대화명: 케미마이트 * http://www.wolchuck.co.kr/bbs/bbs/board.php?bo_table=picture&sca=&sfl=mb_id,1&stx=케미마이트


등록일: 2009-07-09 23:16
조회수: 8748


20090704_13.jpg (123.4 KB)
행복한동행 - 의성 점곡면 갈수기 월척


논농사를 위해 많은 물을 필요로 하는 이시기는 대부분 배수중이거나 이미 많은 배수로 멋진 포인트를 상실하여 꾼들에게 눈길을 주는 저수지가 별로 없으며 찌는 듯한 무더위는 꾼들을 더욱 힘들게 하지만 그렇다고 꾼이 주말을 방콕에서 보낼 수 없기에 그간 둘러보았던 곳들을 떠올리며 배수기에 적당한 계곡지를 찾아 나서 봅니다.








앞선 금요일 하룻밤의 꽝을 기록하고 지금은 작전타임 ... 오늘은 어디로 갈까?







이번에는 의성군 점곡면 소재의 계곡지로 4000여평의 규모에 저수율 50%정도로 갈수위를 보이는 곳을 찾았습니다.







연안의 턱 아래로 저수지 안의 저수지 형태를 이루고 있어 꽝꾼이 보기에는 계곡지 특성상 오히려 만수위 때 보다는 낚시여건이 더 좋아 보입니다.

하지만 동네에서 낚시금지를 시키고 있어 이장님의 면접으로 허락을 받는 절차를 밟아야만 낚시가 가능하여 일행도 이장님께 전화를 드리고 면접을 기다려 봅니다.






농사철 과수등의 도난이나 쓰레기 투기가 많아 꾼들의 심성을 파악하는 나름의 기준이 있었으니 “진짜 낚시꾼은 앉은 자리의 풀만 쓰러져 있고 그 이외는 아무것도 없더라” 하시는 말씀은 늘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추억과 발자국만 남기고 쓰레기는 되가져 오세요” 라는 환경낚시의 문구와 일맥상통하는 문구가 아닌가 생각해 보며 올바른 낚시꾼의 모습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이장님이 우리의 일행을 행락객이나 벌꾼이 아닌 진짜 낚시꾼으로 인정해 주시어 물 맑고 조용한 이곳에서 감사한 마음으로 하룻밤 행복한 동행의 여정을 풀어 보기로 하고, 단골 낚시터 의성ic낚시 한사장님의 추천 포인트인 우안 중류쯤의 두 자리와 좌안 상류 한자리를 머릿속에 그리며 저수지를 둘러보는데 중형의 대물이 나왔다는 좌안 상류는 장대를 넣어도 저수심을 보여 포기하고 이장님이 권하는 좌안 중류와 하류에 두 조우가 자리를 하고 저는 장화를 신어야 진입이 가능한 우안 중류 아니 저수지 한 복판에 자리를 합니다.







간첩님 좌안 제방 코너에 자리를 하였습니다.







늘 앞서 저수지를 선정하여 직장인인 저의 편의를 보아주심에 감사드리며 얼마 전 영천에서의 월척 낚으심을 축하합니다.







대물498님은 좌안 중류에 자리를 하였습니다.

최근 구미로 직장을 옮기어 자주 볼 수 있게 되어 다행입니다

구미에 댕기는 대물 월척하시기를 ...







배수로 물이 10cm만 더 빠졌더라면 포인트 접근이 쉬웠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수위 조절은 농민의 몫이거늘 ... 이 시간 현재 배수가 중단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저는 만족합니다.

포인트가 되어야 할 수중의 턱은 이미 수면위로 드러나 있으니 연안의 턱 아래 가까이 찌를 내리기 위하여 최대한 연안으로 부터 멀리 떨어져 받침틀만 내려 총알을 채우고 받침대 꼽는 것은 생략하고 얼음낚시와 같은 방식으로 낚시대를 그냥 맨바닥에 내려 놓으며 갓낚시의 대편성을 완료하고 해가 지기만을 기다리며 두어 모금의 알콜을 섭취하고 억지 휴식을 취합니다.

해질 무렵 채집망을 살펴보니 새우보다는 징거미들이 많아 미끼손실이 많을 것을 예상하여 새우와 작은 징거미 그리고 메주콩을 함께 운용해 보는데 새우는 감쪽같이 갉아먹고 껍질만 남기고 징거미와 메주콩은 조금 버텨주지만 이렇다 할 입질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11시경의 예정된 야식을 위해 건너편의 두 조우를 부르는데 건너편에는 새우미끼에 입질이 들어와 준척 몇 수를 하고 있다기에 잠시 야식을 뒤로하고 저도 올 새우로 미끼를 교체하며 한 모금 담배와 함께 찌를 응시 해 봅니다.






그리고 잠시 후 정면의 짧은 대에서 여느 때와 다른 예신이 감지되어 긴장을 하는데 옆으로 한참을 끄는 것을 보고 힘찬 챔질로 한수를 걸어 올려 연안으로 끌어 올리고 발 앞으로 당기는데 계곡지의 붕어답지 않게 빵이 대단하여 35cm이상의 중형월척 정도로 보였지만 갓 월척을 넘긴 32cm의 쑥스러운 턱걸이 수준이다.

그래도 이 가뭄에 월척을 ...

그리고 또 다시 징거미의 소행이 이어져 미루어 놓은 야식을 챙겨먹고 좀 더 버텨보지만 더 이상의 중후한 입질을 만나지 못하고 도둑맞은 미끼 보충이 힘겨워 새벽녘 두 눈을 내리고 아침을 기약해 봅니다.

하지만 삐거덕 소리에 잠에서 깨어보니 농부님이 농사를 위해 배수구 핸들을 돌리는 것이 보며 아쉬움을 남긴 채 채비를 거두어 들입니다.

이렇게 배수를 할 줄 알았더라면 새벽녘의 휴식을 보류하고 좀 더 바짝 쪼아 보았을텐데...








철수 전 유해괴물 청거북이와 씨름도 해보고 ...







우리님들께 무더운 여름 낚시를 수초분포 좋은 평지형도 좋지만 꾼들이 잘 찾지 않는 갈수위를 보이는 깊숙한 계곡지를 권해봅니다.

해질 무렵 늦게 도착하여도 텅빈 저수지에 내 맘대로 포인트를 정할 수가 있고 케미를 꺽으면서 채비를 내려 초저녁과 새벽타임을 집중하여 노려보면 체력 소모도 덜 할테니 ...






우리님들 찌는 듯한 무더위 슬기롭게 잘 극복하시어 건강도 챙기시기 바랍니다.






미흡한 조행기 봐주신 우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저작권자 유사카님의 공개음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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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사랑   2009-07-10 12:22:31
축하드립니다...
조행 그림을 월척에서 태그를 하셨는지
그림은 뜨지를 않는군요.

월척에 문의를 해보니 중국ip는 차단을 한다고 합니다..ㅠㅠㅠㅠㅠ
암튼 이 힘든 시기에 빵좋은 월척 축하 드리며
모든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붕어폭주족   2009-07-11 00:54:22
월척 ㅊㅋㅊㅋ 드립니다..^&^
대물사냥   2009-07-12 14:05:21
월척 죽하드리며 혹서기 건강유의하시고
항상 안전출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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